반년동안 연수와 취업 실습을 통해 정규직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중소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는 "고용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한사람이라도 많은 젊은이들이 직업을 찾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가와사키 취업 도전 사업"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인재 파견 기업 "파소나"에 위탁. 대졸은 1개월, 고졸은 2개월 정도, 비즈니스 매너와 실용적인 컴퓨터 기술 연수를 마친 후 시내 기업을 중심으로 파견사원으로 취업 실습을 하게된다.
시 노동후생성에 따르면 올 봄 졸업 예정인 고교생과 대학생의 취직 내정율은 사상 최저 수준. 어려운 고용 정세 속에서 사회인으로서의 기초 지식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실무를 배우면서 정규직으로 연결 시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한다.
한편 신입사원을 위한 실무 외부연수를 할 여유가 없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의미도 있다. 이 사업은 국가의 긴급 고용창출사업 특례 교부금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예산은 약 1억 5800만엔.
대상은 시내에 거주 또는 시내의 고등학교와 대학 등 올봄 졸업 예정 및 이미 졸업한 3 년 이내 청년층이다. (기존 졸업생은 원칙적 취업 경험이 없는 사람) 고졸 20 명 정도, 대졸 50명 정도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예정 임금은 고졸이 시급 1000엔, 대졸이 1227 엔.
연수 기간은 1차 4월 18일부터고 2차는 6 월 1일 부터다. 이달 초부터 파소나와 가와사키이 시청 등에서 수시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희망자는 설명회에 참가 등록하고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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