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전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 김연균
  • 승인 2011.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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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일자리+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우수기업’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서 2011년 6월말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고용인력이 5%이상, 최소 10명이상 증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5∼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패가 수여되고, 경영개선 보조금 지원 등 2년간 26개 기관이 제공하는 44종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 중소기업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군(지역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서류평가 및 현지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일자리+우수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약 1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하게 되어 청년실업 등 구직난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계획, 지원신청서, 인센티브 내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중소기업지원정보’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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