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리로 최대 20억원 대부…2011년도 직업훈련시설·장비 자금 장기저리대부 실시
1% 금리로 최대 20억원 대부…2011년도 직업훈련시설·장비 자금 장기저리대부 실시
  • 이효상
  • 승인 2011.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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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2월 23일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 시설과 장비 설치비용에 대한 대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사업주의 경우 1% 금리로 연간 최대 20억 원까지 대부받을 수 있으며, 대부기간은 5년 거치 5년 상환 등 최장 10년이다. 대기업은 2.5%, 직업훈련 시설은 4%의 금리가 적용된다.

과거에 대부를 받은 사업주의 경우, 최대 60억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큰 금액의 장기 저리 대부는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 훈련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훈련 시설과 장비 대부에 대한 안내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공단 6개 지부, 18개 지사에서 접수받는다. 문의 : 능력개발지원팀 (전화 : 02-327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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