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0년 한 해 동안 보건복지인력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한 963명의 외래강사 중 베스트 강사 5명과 우수강사 96명을 선정하고, 현장실습 우수협력기관으로 교남소망의 집 등 6곳을 선정했다.

베스트강사와 우수강사는 지난해 출강한 외래강사 중 교육생이 평가하는 강의내용 구성도, 강의전달도, 강사만족도와 기여도 등을 기초로 한 것이다. 베스트 강사로는 이정길 특별자문관(식품의약품안전청), 이주열교수(남서울대학교), 진상명센터장(e하늘운영지원센터장)이 선정되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지난 13일 베스트 강사인 이정길자문관, 이주열교수, 진상명센터장을 오송청사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용 원장은 “오송에서도 계속 좋은 강의를 부탁드린다” 며, “특히 베스트 강사님들의 강의 노하우를 다른 분들께도 전달하는 방안도 마련해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식의약품관련 국제교육에 강사로 참여하여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이정길 특별자문관은 “강사들은 교육생들이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며 보건복지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래강사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관련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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