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되는 접수 업무 위탁용역은 전국 48개의 검사소 중 대단위 7개 검사소 15명에 대해 우선 적용하고, 1년 동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업무를 맡게 되며 총 3억 2,6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위탁업무는 ▲자동차검사 접수 ▲검사 수수료 수납 등 검사소 내 회계업무 ▲각종 민원전화 응대 ▲검사 수수료 일일결산 ▲인터넷 예약 및 관리 ▲기타 업무 관리 등이다.
한편, 입찰 참가를 원하는 자는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27일 15시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4층 재무처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 선정은 근로자 파견사업 허가를 받은 업체 중 제안서(기술평가 80%+입찰가격평가 20%) 평가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위탁용역으로 인력운영의 유연성 확보와 젊고 활동적인 인력배치를 통해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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