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사우스차이나증권의 전산시
스템 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원장시스
템 변경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한 원장시스템 구축은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증권업무 외에 영업지원 기능 및 회계업무의 재개발도 포함
돼있다.
증권전산은 이에 앞서 다음달 초 가동 예정인 사우스차이나증권의 홈
트레이딩시스템(HTS)을 구축했다.
한편 증권전산측은 "중국내 다른 증권사에서도 고객원장시스템 재구
축 모델로서 사우스차이나증권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중국 증권사로의 파급 영향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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