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 결과, PL보험에 가입한 업체가 전체의 26.2%로 지난해 8월의
15.8%보다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PL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 중 48.8%는 PL보험을 가입할 예정이
라고 응답해 보험 가입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PL법에 대한 인지도는 97.3%로 나타나 대부분 중소기업이 PL법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PL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의 70.2%로 집계됐
으며 PL 담당자를 지정하고 있는 업체는 61.6%, PL 담당부서를 운영하
고 있는 기업은 45.5%로 지난해(59.8%, 43.2%)보다 모두 늘었다.
PL대책을 추진하지 않는 업체들은 그 이유로 인력 및 자금부족(32.1%)
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9.1%), 사고발생 위
험이 적어서(24.6%) 등으로 답했다.
PL법과 관련해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은 PL관련 정보제공
(51.6%), 업종별 매뉴얼 보급(38.0%), PL교육지원(35.2%) 등인 것으
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