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부에서 시상식, 강운태 광주시장 축사와 함께 콜센터인의 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연출되며, 2부에서는 센터별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박현빈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수일 광주지역콜센터협의회장, 광주소재 콜센터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강운태 시장은 2001년 1,000여석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주)ktcs 광주사업단에 단체표창과 콜센터 산업의 활성화와 유치활동에 매진한 도시공사 이전양 시설운영팀장에게 개인표창, 삼성생명 콜센터 박양숙 상담사 등 9명에게 개인표창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올해 ‘콜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대학·전문계고 취업담당자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콜센터 발전과 지속성장에 기여해 왔다.
현재 광주지역의 콜센터는 38개사 49개센터에 7,705석을 운영 중에 있으나 이달 콜센터 전용건물(지하5층, 지상15층, 1,500석 규모)이 상무지구에 완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콜센터 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김종효 일자리창출지원관은 “콜센터 산업의 유치 활성화와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 인력 인프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광주에서 콜센터 운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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