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년 공공근로사업 169억원을 투입, 6천여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예산 42억원(분권교부세 7억, 시비 22억, 구·군비 13억)을 투입하여 2011. 1. 3 ~ 3. 25 까지 약 3개월간 청년실업대책, 다문화가정지원,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취업지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환경정비,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5개 우선추진사업으로 시행되며, 구·군 실정에 맞는 추천사업으로 공공시설물 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환경정화, 자치법규전선화 등 공공분야에 1,5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20대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며, 기타 연령층은 재산 1.35억원 이하, 부양가족, 사업 참여 횟수, 가구소득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점수화하여 선발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일당은 금년도 보다 5.5% 인상한 35천원 ~ 40천원과 교통비·간식비 3천원, 주휴수당·연차수당 등을 지급하며, 4대보험(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료)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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