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명동으로간다>.
외식업계 <명동으로간다>.
  • 승인 2003.05.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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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 가족단위고객 겨냥 "

"명동" 일대가 외식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늘 27일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지하
철 4호선 명동역 부근에 26번째 점포인 "명동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
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3월 중구 을지로 2가에 명동점을 개점해 운영
중이다. 회사측은 금융업체 밀집지역에 위치한 명동점은 직장인을, 쇼
핑 시설이 많은 곳에 들어서는 명동 2호점은 10-20대 젊은층과 주말
가족단위 고객을 주로 겨냥한 마케팅을 펼쳐 특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명동 2호점의 경우 명동점에 없는 주차장과 놀이방 시설도
마련됐다. 마르쉐는 오는 21일 명동 퍼시픽호텔 근처에 명동점을 개점
한다. 이 점포는 명동일대 직장인 고객층 공략을 위해 매일 오전 7-10
시 아침식사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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