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민에게 실무위주의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입부터 쇼핑몰의 운영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10일(수)∼11일(목) ▲11월 16일(화)∼17일(수) 두차례에 걸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하루 2백명이다.
1일차에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이해와 창업 준비 △쇼핑몰 창업 방법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 쇼핑몰 창업 기초에 대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전자상거래법 △상품 사진촬영과 디자인 전략 분석 등 실제 쇼핑몰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두 번째 날에는 성공한 온라인쇼핑몰 CEO가 직접 창업과 판매 전략 노하우를 알려준다.
교육은 이틀 중 하루만 참여도 가능하며, 신청은 11월 2일(화)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서 1.2차 동시 접수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쇼셜커머스, 모바일쇼핑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가 등장하면서 성공가능성 높은 사업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창업초기 비용이 비교적 적게 소요되는 인터넷 쇼핑몰은 1인 기업의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핑몰 운영자 배출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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