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달 20일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도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직장 만들기’ 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5기를 맞이하여 조직 내 경직된 분위기와 관행을 탈피하고 소통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참가자들이 소통의 중요성과 팀워크를 높이는 실천기법을 연극과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민선5기 새로운 도정 방향 및 과제를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이시종 도지사가 직접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도지사는 ‘소통을 통한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제까지 제가 충북 번영의 길을 고심하며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진실’의 힘에서 비롯된 충북 도민들의 믿음과 격려”임을 강조하며 진실한 마음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키워드임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으로 나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소통 및 탐구의 자세를 견지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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