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교, 스태핑 활용에 연방정부기금 사용 찬성
美 고교, 스태핑 활용에 연방정부기금 사용 찬성
  • 부종일
  • 승인 2010.09.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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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고등학교(남녀공학)가 2일 내년도 신규 근로자 920명을 고용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기금 5천4백만달러를 사용하는 것을 찬성했다고 <라스베가스 리뷰저널>이 3일 보도했다.

학교 당국안에 따르면, 예산이 140만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인력 공급을 받고 있지 않지만 향후 학교 스태핑 인력을 현행 97%에서 100%까지 늘릴 계획을 잡고 있다.

테리 제니슨 교장은 "우리는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예산절감 효과를 위해 학교예산을 줄여봤지만 다시 연방정부의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클락 카운티 고등학교를 담당하는 연방정부 월트 러프 감독관은 510명의 교사 혹은 기간제 교사, 300명의 사무보조 인력, 50명의 노조원, 60명의 학교 관리직을 고용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교장직에 대해서는 교장 자유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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