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런 결과가 인도 IT관련 연합회인 나스컴과 리서치 업체인 이밸류서비스의 공동 연구에 따른 것이라며 소개했다.
신문은 또 인도 아웃소싱 산업 등의 선전으로 미국과 유럽 경제에 2009년 한해에만 최대 300억 달러의 이익을 안겨줬다고 보도했다.
특히 연구 보고서는 인도 IT산업이 아웃소싱 형태로 미국에 진출해 미국회사에 140~190억 달러의 경비절감 효과를 가져다줬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2007년에는 미국정부에 세금과 각종 행정관련 비용 등의 형태로 27억5,000만달러를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향후 인도 IT산업이 2020년까지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0년 전 GDP의 1.2%에서 2010년 현재 6%로 확장일로에 있는 추세를 감안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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