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콜센터(☎ 1577-3900)’ 개소 이후 1년 동안 12만5643건의 콜 상담을 실시했다.
유형별로는 차량 분야가 5만2552건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했고, △여권 1만6056건(12.8%) △상하수도 7841건(6.2%) △세정 4606건(3.7%) △교통 4183건(3.3%) △건설 2784건(2.2%) △지적민원 2271건(1.8%) △도시건축 1721건(1.4%) △주민복지 1668건(1.3%) △산업환경 1468건(1.2%) △보건 564건(0.4%) △기타 2만9929건(2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콜센터 도입 초기 여권 등 5개 분야 115개의 매뉴얼로 운영했으며, 점차 시정 전반으로 확대해 현재엔 2253개의 상담 매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또 올 3월부터는 주말에도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인근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11명의 전문상담사가 배치 인터넷(www.call.cheonan.go.kr)을 통한 수화상담과 외국어(영어)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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