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합격자 수료식…아웃소싱 컨설팅 역량 강화 기대
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일 본지가 주최한 ‘제1회 아웃소싱경영관리사 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아웃소싱경영관리사가 갖춰야할 기본 소양에 대해 교육하고 합격증서 및 자격증을 수여하는 자리로 19명 합격자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아웃소싱산업 동향 및 전망, 정부 정책 움직임 등 아웃소싱경영관리사로서 알아야 할 기본 내용들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아웃소싱경영관리사 자격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응시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번 자격 시험의 최고득점자는 아웃소싱사의 COO(Chi ef Operating Officer)로 근무하고 있는 반선주씨로, 자격증과 함께 부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업계에 처음 배출된 아웃소싱경영관리사란 아웃소싱 사용기업이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자격증으로 마련됐다.
사용기업이 핵심역량 집중 및 아웃소싱경영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도록 사용기업의 역량 및 전략을 분석해, 아웃소싱의 활용범위 및 절차,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실제 본지가 사용기업과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아웃소싱전문가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기업의 9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급기업의 경우에는 조사 대상기업 전체가 자격 취득자가 구직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본지는 그동안 진행했던 4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과 별도로 아웃소싱경영관리사 시험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취득자에 대한 채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자격증 취득자가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는 “인재파견지도사가 근로자파견법 시행과 관련해 파견을 사용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제반 실무능력을 배양하지만 아웃소싱경영관리사는 여러 아웃소싱 분야 중에서 사람중심의 일과 관련된 업무들을 어떻게 도급화하여 전문화 할 것인가를 컨설팅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아웃소싱경영관리사 자격시험이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응시자와 합격자가 배출되어 아웃소싱 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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