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력 향상 "이러닝으로 해결"
中企 기술력 향상 "이러닝으로 해결"
  • 부종일
  • 승인 2010.07.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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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수원, 이러닝 과정 확대 운영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중소기업연수원이 발벗고 나섰다.

중소기업연수원(원장 전병천)은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 연수과정과 이러닝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연수원에 현재 개설된 기술연수 과정은 기계, 금속, 자동화, 전기전자, 컴퓨터, CAD 등 9개 부문 100개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들은 철저히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대다수 과정이 1~2개월 코스로 집중운영되고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중기연수원은 이번에 '이러닝을 통한 이론 및 기초 교육'과 '집체연수를 통한 실습 및 심화 교육'을 연계해 온오프라인 혼합연수 제도를 도입했다.

김대규 중소기업연수원 이러닝연수실장은 "내년에는 교육 효과가 높은 혼합연수를 3배 이상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알기 쉬운 도면 해독 등 중소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 현장 혁신 과정을 신규 개발하겠다"면서 "특히 머시닝센터 가공 실무를 비롯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기술 과정도 10개 이상 추가 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기연수원은 기술 부문 과정 외에 경영일반, 직무능력향상, 기본능력향상, IT, 자격증,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 과정도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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