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서비스 전문기업 키스템프(www.kistemp.co.kr 대표이사 유수훈)는 지난 6월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에서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키스템프 유수훈 대표이사(56)를 비롯해 장애인 고용공단 본부 조종란 고용지원국장과 한태림 서울지사장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설립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키스템프는 사업장 설립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장애인고용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중증장애인고용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신규 법인의 설립등을 맡게 되며, 공단은 키스템프에 ▲장애인고용 전반에 걸친 서비스 ▲중증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업장 설립을 위한 재정적 지원등을 제공한다.
키스템프는 1989년 취업정보지 ‘주간구인’으로 시작해 20여년간 다방면에서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으며, 92년 ㈜키스(Korea Information Service)를 설립한 이후 전문인재컨설팅회사로 거듭나며 구직자와 구인기업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키스템프의 창업자인 유수훈 대표이사는 장애인 의무고용이 법적으로 제정되기 이전부터 장애인 및 주부, 고령자등의 취업을 도와왔으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고용공단의 김기용 고용촉진부 과장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의 직간접적 고용촉진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과 취업전문회사인 키스템프의 만남이라 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양쪽 모두에게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키스템프 경영기획실의 이병철 실장은, “올 하반기까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2~30명의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취업컨설팅업계 1위 리딩기업의 자존심에 걸맞게 표준사업장 설립에서도 더욱 분발해 키스템프를 알리는 공격적 경영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경영기획실 실장 이병철 02-671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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