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는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과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부산시,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40여명과 부산시 김형양 경제산업실장이 참석해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무국 신설 등을 위한 회칙 개정, 제3기 임원진 선출, 2010년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승인, 장애인고용에 따른 기업지원제도 활용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 참석자 대상 특강이 이루어졌다.
'회칙 개정'은 현재 간사 1인 체제의 협의회 사무를 사무국을 중심으로 사무를 처리토록 의결 되었으며, 2인의 부회장을 3인으로 확대하기로 의결되었으며, “제3기 임원진 선출”은 현재의 최수기 회장과 아인텔레서비스의 박병찬 부회장, KTCS의 강석원 부회장이 재선임 되었으며, 부회장 1인 확대에 따라 부산여자대학 콜마케팅과 조보상 학과장이 선임됐다.
또한 감사로는 씨에스원파트너의 최환영 센터장이 선임됐고, 현재의 간사인 부일정보링크 성승모 상무가 사무국장으로 재선임됐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승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2008년부터 부산시의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력양성사업은 올해 6월부터 교육 공지를 통해 부산지역 컨택센터 재직자에 대한 전문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기업지원제도 활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에서 컨택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기업지원제도 및 올해 변경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컨택센터 교육 전문 기관인 STM컨설팅 정미경 대표가 참석자 대상 “조직 후원 인식을 통한 이직률 관리”라는 주제로 컨택센터의 이직율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컨택센터 운영을 위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부산시 김형양 경제산업실장은 "부산지역의 실업률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수기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공적인 컨택센터 운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 부산소재 대학 등 약 4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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