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사진 왼쪽부터 한국씨티은행 엄경식 상무, ktis 심현수 전무, 최수영 감사, 한국씨티은행 이흥주 부행장, ktis 노태석 대표이사, 한국씨티은행 서지오 자네티 부행장, 김태완 지배인
케이티스(대표 노태석)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소재 서울114본부(구 서울번호안내국) 6~8층에 한국 씨티은행 카드영업부·텔레마케팅부 콜센터 ASP 시설 600여석을 구축하고 5월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5일 완공되어 6일부터 상담업무를 개시한 ktis 종로 ASP센터 개소식에는 양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는 물론 유관기관 인사들도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ktis 노태석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씨티은행 이흥주 부행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ktis 노태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5년전부터 씨티은행과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이런 인연이 계속돼 한남동에서 신설동으로 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kt도 이 건물에서 많은 돈을 벌었고 보안시설도 잘돼 있어서 씨티뱅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씨티은행 이흥주 부행장은 축사에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개월간 대상 업체를 찾는 노력을 거쳐 신설동으로 이전을 확정했다”며 “한 가족이 된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ktis 종로 ASP센터는 kt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전통 있는 건물로 대외적 인지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어린이집, 구내식당, 매점, 휴게실 등 우수한 복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콜센터 여건을 갖춘 ktis의 시설에 한국씨티은행 텔레마케팅 센터가 입주하게 됨에 따라 양사가 그간 5년여 동안 굳건히 다져온 상호협력 관계가 향후에도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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