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본경기의 현재상황에 대해 "서서히 좋아 지고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은 62 %를 차지했다. 경제상황이 "침체되어 있다"라는 응답은 34 %로 작년 말 이전 조사 때 52%보다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성장하고 있다"는 기업은 1 개사도 없었고,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성장 반응을 느끼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세운 98개 업체 중 올봄 더 채용수를 줄일 기업은 52 %에 달했다.
기업의 채용예정 총수도 전년 대비 6 %정도 감소할 전망으로, 이대로 채용이 진행되면 내년 취업은 올봄보다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등의 임시고용을 포함하여 국내전체의 2011년 채용 계획에 대해서도 전년도보다 "감소"라고 대답한 기업은 22 %, "증가"는 13 %였다. "제자리 걸음"도 44 %이었다.
또한, 2010년도의 인건비 억제를 위한 고용 검토사항 (복수응답)에서는 "채용 억제"(17%) ▽ "노동 시간 단축"(13%) ▽ "비정규직원삭감"(11 %) 등의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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