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정개혁법안, 비정규직은?
일본우정개혁법안, 비정규직은?
  • 임은영
  • 승인 2010.05.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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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30일 고이즈미정권에서 진행된 민영화노선을 검토하여 우정개혁법안을 의회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우정그룹을 현재 5개업체에서 3사체제로 재편하는 것이 주요내용으로 시행일은 내년 10월 1일로,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고 오는 6월 설립을 목표로 한다.

우정개혁법안은 지주회사의 일본우정과 우편사업회사, 우체국회사를 내년 10월 1 일 합병하고, 우체국은행과 かんぽ(간포)생명보험의 금융 2개사를 통합한다.

정부는 당분간 일본 우정의 전체 지분을 소유하고 향후 일본우정을 상장하고 최종적으로는 3 분의 1 이상의 소유한다.

또한 새로운 경영 체제로 전환하는 일본우정은 비정규직 직원 10만명을 정규직으로 하는 계획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일본 우정개혁금융장관은 30 일 국무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조기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총무상도 지원하겠다" 했다고 밝히며 법안 통과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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