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대한 강한만족도' 일본은 7 % 세계 23 개국 노동자 의식 randstad 조사
'직장에 대한 강한만족도' 일본은 7 % 세계 23 개국 노동자 의식 randstad 조사
  • 임은영
  • 승인 2010.04.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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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randstad가 2010년 1월~2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23개국 노동자 400명에 대해 조사한 의식조사 "randstad 워크모니터"의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인에게 현재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만족"이 가장 많은 35 %, 이어서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가 31%, "불만족"이 19 %, "매우불만족"이 9%, "강하게 만족"은 불과 7 %였다

"강하게 만족"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적었던 중국 (6 %) 뒤를 이어 일본이 다음의 순위였다. 북미평균 약30 %, 유럽평균 약 20 %, 전체 평균의 23%과 비교하여 중국과 일본은 낮은 수준이었다.

반대로, "강하게 만족"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던 나라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36 %였다.

또한 일본인은 "회사 경영은 안정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한 사람은 불과 44 %, 인도 86 %, 중국 83 %, 미국 영국 78 %보다 낮고, 실직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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