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하는여성, 7년만에 감소
일본 일하는여성, 7년만에 감소
  • 임은영
  • 승인 2010.04.13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9일 발표한 2009년판 "일하는여성의 실태"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의 수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만명 감소한 2311만명으로 7년 만에 감소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하는 남성이 63만이나 줄었기 때문에 전체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은 상승하여, 사상 최고인 42.3 %가 되었다.

일하는 여성은 정규직이 6 만명이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은 6만명 감소하였다, 비정규직 감소는 03년 이후 처음으로, 이 중 파견이 크게 감소하였다.

정규직이 늘어난 요인은 간호 등 의료, 복지 분야에서 정규직 고용이 증가한 것이 큰 이유로 보인다.

한편 여성일반노동자의 소정의 급여는 평균 1900엔 증가한 22만 8000엔으로 4년 연속 증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