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회와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는 문화와 언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 상담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산재예방교육, 한국어 등을 교육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 센터 운영의 사후적인 인권보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노사공동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기업에서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및 편견을 해소, 근로자의 궁극적인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동등한 구성원으로써의 인식과 성숙한 다문화 사회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현재 각 상담 및 통역,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주부,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사항 : 053-654-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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