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인기
대구시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인기
  • 김태우
  • 승인 2010.04.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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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하나의 채널로 구축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정보를 조사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이 2008년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추진한 결과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기업맞춤형정보제공(비즈플러스)서비스는 홈페이지(http://info. dcci.or.kr)를 통해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무료) ▲입찰 정보 전문가 1:1 컨설팅(무료)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 이용료 70%지원) ▲신용평가 지원서비스(이용료 60%지원)둥울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와 입찰 정보 전문가 1:1 컨설팅 서비스가 제일 인기가 높다.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의 경우 2009년 1/4분기 대비 이용기업은 207개 업체에서 538개 업체로 2배 이상 늘었으며, 1순위 낙찰 받은 금액은 71억원에서 217억원으로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입찰정보 전문가 1:1 컨설팅은 매월 1회씩 전문가를 초빙해 업체와 1:1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입찰정보를 단순히 제공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포인터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효과를 더 높이고 있으며, 이미 5월까지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작년의 경우 52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중 15개 업체가 21건, 약 89억원의 낙찰을 받았다.

또한,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를 통해 100만개 이상의 기업 정보와 경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거래처 관리 및 신규업체 발굴, 신규·악성 거래처 신용 정보 파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관심기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조회함으로써 조회 업체의 신용도를 사전에 파악, 영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신용평가 지원서비스(이용료 60%지원)는 자사의 신용 정보 파악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개선과 각종 자금 지원 및 입찰, 거래기업 등록 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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