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한 콜센터는 개설 초에는 월 평균 40건이었으나 올 해 390건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부산지역 내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또 콜센터 서비스 질이 전반적으로 많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평도 있다. 실제 외국인들의 고용과 결혼, 의료, 문화관광 등 민원을 직접 면담을 통해 처리해주고 있다.
한편 현재 부산에 등록된 외국인은 장기체류자만 4만1000여명이며, 관광객 등을 포함하면 5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작년대비 23%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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