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전문가 채용 아웃소싱키로했다.
안산시는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국세와 지방세, 감정평가, 회계, 금융,
법률분야 등 전문가 8명을 채용, ‘민간인 전문가 체납세 특별징수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시는 이들을 비전임 계약직으로 채용해 체납세 징수와 은닉재산 조사
·추적, 압류·공매 등 업무를 부여할 방침이며 채용된 전문 가들은
주 3차례 정도 출근하면서 자유롭게 징수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전임계약직의 50%에 달하는 급여(연 1200만 원 정도)
와 실적포상금으로 월 최고 30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 다.
안산시의 체납액은 지난 4월말 기준 590억원으로 올해 세수목표액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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