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입사한 ▶‘1년차’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천 123만원으로 나타났다. 입사 후 1년간 신입사원 초임을 받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금액이 대졸초임이 되는 셈이다.
이후 ▶‘2년차’ 2천 238만원, ▶‘3년차’ 2천668 만원, ▶‘4년차’ 2천909 만원, ▶‘5년차’ 3천100 만원으로 5년 차가 되면서 3천 고지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년차’가 3천298 만원, ▶‘7년차’ 3천518 만원, ▶‘8년차’ 3천813 만원, ▶‘9년차’ 3천908 만원, ▶‘10년차’ 4천131 만원으로 10년 차에서 4천 만원 선에 도달했다.
이 밖에도 ▶‘11년차’ 4천433 만원 ▶‘12년차’ 4천443 만원 ▶‘13년차’ 4천704 만원 ▶‘14년차’ 4천759 만원 ▶‘15년차’ 4천949 만원 ▶‘16년차’ 5천185 만원 등으로 16년 차에 들어서야 5천 만원 대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7년 차’ 5천207 만원 ▶‘18년 차’ 5천677 만원 ▶‘19년 차’ 5천568 만원 ▶‘20년 차’ 5천930 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연차가 더해질수록 200~300만원씩 꾸준한 상승폭을 보였으나 9년 차 이후부터는 상승폭이 고르지 못했다.
직급별로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사원(연구원)’ 2천243 만원 ▶‘주임(연구원)’ 2천659 만원 ▶‘대리(주임연구원)’ 3천168 만원으로 주임에서 대리급으로 직급이 변경될 때 3천만원선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과장(선임연구원)’ 3천845 만원 ▶‘차장(책임연구원)’ 4천612 만원으로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시 4천선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장(연구소장)’ 5천025 만원 ▶‘이사’5천699’ 만원 ▶‘상무’6천300’ 만원 ▶‘전무’6천300’ 만원 등으로 6천만원선의 연봉은 상무급 이상이 되어야 받게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과장급이 되면 대리급이 받던 연봉보다 17.6% 가량 뛴 금액을 손에 쥘 수 있어 가장 연봉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직급 이동시 평균 연봉인상액은 1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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