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비컴, 아이티지진 돕기 100만원 성금
(주)제이비컴, 아이티지진 돕기 100만원 성금
  • 이효상
  • 승인 2010.01.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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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아웃소싱업체인 주식회사 제이비컴은 강진으로 고통받는 아이티 지원에 나섰다.

제이비컴(대표 신의수)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아이티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18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신 대표는 "아이티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했다"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하며 우리 아웃소싱업계에서도 구호의 손길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12일(현지시간) 아이티공화국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서쪽 16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대통령 궁과 정부 청사 건물, 병원 등을 포함한 건물 수백 채가 붕괴돼 다수 사람들이 매몰됐다.

아이티 당국은 현재 10만~2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이비컴은 월드비전을 통해 몽골과 에디오피아의 어린이를 매달 후원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기금 130만원, 제천시장애인협의회 400만원 등의 성금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사할린 동포, 새터민등 소외계층이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권 1,000매(300만원)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혜능보육원, 청주시북부종합사회복지관, 곰두리장애인체육관 등을 창업이래 매달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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