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남상우 청주시장, 이태호 청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기관 단체장과 국회의원,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정 지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충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함께 해줘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한해였다”며 “희망의 2010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망의 민선5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0년은 듬직한 한국호랑이의 기상처럼 기운차고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한다”며 “올 한해는 개혁의 해, 힘찬 도약의 해로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2010 충북경제인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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