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사, 경리업무를 일본IBM에 아웃소싱
소니, 인사, 경리업무를 일본IBM에 아웃소싱
  • 임은영
  • 승인 2010.01.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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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는 15일 소니와 일본내 그룹계열사의 인사, 경리업무의 일부를 일본 IBM에 아웃소싱한다고 발표했다.

소니에 따르면 이번 인사,회계업무의 아웃소싱은 기업 구조개혁과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의 일환으로 일본 IBM과 협력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변화의 가속도를 도모하고, 수익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아웃소싱을 실시함에 있어, 소니는 일본 IBM, 맨파워재팬과의 합작 새회사 "휴먼캐피탈어소시에이츠"를 4월 1일 설립한다.

일본 소니그룹내의 인사와 보험사업을 하는 소니휴먼캐피탈의 인사 서비스사업 부분을 분사하여 하는 방법으로 일본IBM 60%, 맨파워재팬이 20%, 소니는 20%를 출자한다. 직원 수는 약 100명이며 자본금은 1 억엔이다.
일본IBM은 새로운 회사를 일본 내 거점으로 하고 중국 대련에 있는 "IBM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를 해외거점으로 하여, 소니의 인사, 회계 업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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