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최근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
24개 해외지원센터를 지정해 오는 7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해외지원센터는 중국에 7개, 미국에 5개, 유럽에 5
개, 기타 국가에 7개다.
이 센터들은 대부분 대기업 해외지사나 교포컨설팅사 등 해외현지에
네트워크가 구축돼있는 민간기관들로, 해외지원거점으로 지정되면서
중기청으로부터 3000~5000만원씩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센터의 주역할은 벤처기업에 대한 해외정보제공을 비롯해 파트너 알
선, 현지법인과 사무소설립 컨설팅, 마케팅 대행 등을 종합지원해주
는 것이다.
중기청은 이 가운데 해외진출 성공가능성이 높은 120여개 벤처기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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