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가족 사회공헌 활동보고서 「나눔의 행복」출간
대덕가족 사회공헌 활동보고서 「나눔의 행복」출간
  • 이효상
  • 승인 2009.1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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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아웃소싱 그룹, 대덕가족 사회공헌 활동보고서 「나눔의 행복」출간


대덕가족의 수장인 최해상 대표는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는 것, 도움 받은 게 고마운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 갚을 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을 입버릇 처럼 해왔다.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30년 세월 변함없이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 왔다. 최대표의 30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전문회사 대덕가족(대표 최해상 : 대덕기공(주),(유)대덕산업,(주)대덕F&S,대덕인적자원개발)은 지난달 「나눔의 행복」이란 제목의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최대표와 대덕가족이 30년 가까이 펼쳐 온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구체적으로 표현돼 있다.

최대표는 기업활동을 하기전인 1982년부터 청소년 선도지도 봉사활동을 해 왔다. 28년이 지난 지금까지 청소년선도지도회, 청소년적십자(RCY), BBS운동, 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재소자후원회 등의 단체를 맡아 봉사를 하고 있다.

1986년 대덕기공(주) 설립 때부터는 법인을 통해 사회봉사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장학분야에만 연평균 5,000여만원을 지원․후원하고 있다. 나아가 「회사순익의 5% 기부, 노동시간 1% 봉사활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봉사영역도 노인복지후원, 사내 적십자봉사회를 통한 활동, 교육․장학분야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최해상 대표는 “그동안 해 온 활동들을 정리해 보자는 차원에서 보고서를 만들었는데 각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부끄럽고 당황스럽기도 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사회공헌의 저변이 크게 확충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의 행복」은 동종업계와 울산 지역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웬만한 대기업도 하지 못할 일을 대덕이 해냈다. 놀랍고 부러울 따름이다.” “대덕의 성장저력이 오랜 기간의 사회봉사 이력에서 나온 듯 하다. 전도유망한 기업의 진면목을 봤다”는 칭찬과 부러움이 섞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나눔의 행복」보고서는 모두 44쪽으로 이뤄졌으며, 발간사와 특별기고 2편, 1부-사회공헌은 대덕의 의무입니다. 2부-사회공헌 이렇게 했습니다. 3부-고맙습니다!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1부는 ▲사회공헌의 의미 ▲사회공헌의 원칙 ▲공헌활동의 발자취, 2부는 한눈에 보는 사회공헌 30년 ▲보람의 현장-화보 ▲현장체험 보고 ▲주요 수상이력, 3부는 ▲시민․봉사자․고객 여러분 고맙습니다.와 ▲평가와 개선점으로 짜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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