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단지 내의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 6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면접 등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 취업 맞춤형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 면접이미지 컨설팅 ▲ 모의면접 체험 ▲ 지문 인·적성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컨설팅관’에서 이뤄지는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복장 이미지 컨설팅, 지문 인·적성 컨설팅은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실전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면접 체험관’에서는 일대일 모의면접도 진행된다.
이밖에 ▲ 취업타로카드 운세관 ▲ 이력서사진 무료촬영관 ▲ 케리커쳐 등의 이벤트관도 마련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채용 박람회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하거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갖춰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13일까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취업 FESTIVAL 홈페이지(www.digital-jobfair.co.kr)에서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기업에는 무료 면접 부스가 제공된다.
사람인의 이민희 본부장은 “구직, 구인난을 뚫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와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효과적인 취업지원과 함께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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