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복지 관련 서비스나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6억여원을 들여 이날 '365 돌보미 콜센터'를 설치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콜센터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어디에서,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모르는 민원인이 많은데다 복지 담당공무원들도 과다한 업무로 실질적인 상담이나 방문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미흡해 설치됐다.
특히 콜센터는 30분 이내에 민원 결과를 통보하며, 사후 만족도도 조사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콜센터에는 10여명의 전문 상담원과 공무원이 상주하며 ㈜KT가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상세한 상담 등을 통해 민원인이 각종 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내년에는 복지뿐 아니라 교통, 환경분야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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