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규직 취업통계조사 결과 통계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비정규직 취업률이 대폭 늘어났다.
취업률을 살펴보면 2004년 66.8%, 2005년 74.3%, 2006년 75.8%, 2007년 76.1%, 2008년 76.7% 등 큰 폭의 증가는 아니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취업률은 0.3% 감소했다.
반면, 공공기관이나 행정기관의 비정규직 취업률은 각각 1.1%,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비정규직 일자리 확대 공급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임시직, 시간제 고용직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이 점점 더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시직 고용은 지난해 11.8%에서 17.2%로 증가했으며 시간제도 지난해 6.1%에서 9.0%로 증가했다.
한편, 졸업자 3000여명 이상인 대학 중 취업률이 70%이상인 대학은 원광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등 7개로 나타났으며 3000여명 미만인 대학은 중앙대, 신라대, 경희대 등 13개 대학이 상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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