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정종수 노동부차관, 라진구 서울시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들도 대거 몰려 성황리에 개막식이 진행 됐다.
취업박람회는 17일까지 진행되며 16일 다녀간 구직자들만 해도 총 25,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가 기업은 롯데쇼핑, 농심그룹, GS건설 등 총 147개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 한 것은 이색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직업심리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은행, CJ그룹 인사담당자와의 면접도 이뤄져 구직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최준섭 서울지방노동청장은 “17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에서 1,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