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구축특집/한솔인티큐브-대형컨택센터 시장 70%점유 고객사 300여개
컨택구축특집/한솔인티큐브-대형컨택센터 시장 70%점유 고객사 300여개
  • 김상준
  • 승인 2009.09.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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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M, IVVR 등 자체 개발 솔루션 강화

한솔인티큐브(대표 유화석 www.hansolinticube.com)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조흥은행에 CTI 컨택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기업통신용 통신시스템시장의 세계 1위 기업인 어바이어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여 대형 컨택센터 구축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만1천석 규모로 동양최대의 컨택센터인 SK텔레콤 컨택센터 구축 등 총 300여 개 고객사에 다양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여 국내 대형컨택센터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크게 위축되었던 컨택센터 시장은, 올해 상반기 회복세로 전환하면서 한솔인티큐브의 실적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IP텔레포니 프로젝트, SK브로드맨드의 IP기반 텔레마케팅 프로젝트 등 대형 수주를 휩쓸며 6월 한 달에만 128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확고한 컨택센터 분야 선두자리를 지켜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에 세계적인 통신분야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으로부터 6년 연속 컨택센터 분야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했다. 지난해 금융, 공공, 통신 분야 컨택센터 시장에서의 사업실적과 글로벌 솔루션 업체와의 파트너십 성과, 컨택센터 구축시장 점유율 1위 등의 성과가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컨택센터 분야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한솔인티큐브는 최근 컨택센터 효율 향상 분야의 자체 솔루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미 WFM(상담원인력관리) 솔루션 ‘TeleForce'로 이 분야 69%(Frost & Sullivan 2009년 4월 보고서)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TeleForce' 라이트 버전을 출시하면서, 200석 규모 이하의 컨택센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자체 개발한 IVVR(Interaction Video & Voice Response) 솔루션을 올해 초에 KT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공급한데 이어, 지난 8월에도 SK 텔링크에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점차 IVVR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IVVR은 기존 음성 자동응답기능에 전화기 화면을 통한 비주얼 기능이 추가된 솔루션이다. IVVR은 최근 3G 휴대전화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급부상하고 있으며, 컨택센터의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최선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하반기 시장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프로젝트 수주 성공률 70% 이상을 유지한다는 목표로 영업력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울러 자체 개발 솔루션의 시장확대로 수익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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