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충북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클리닉 해소 사례가 기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에 따르면 금년 3월에 출범한 충북비즈니스지원단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충북중기청은 경영, 금융, 법률, 마케팅, 노사, 기술 등으로 구성된 ‘충북비즈니스지원단’의 주요성 등을 공유하고 발굴하는 워크샵을 9월 7일 충북중기청 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워크샵에서는 신․기보의 자금보증 기법 전수와 비즈니스지원단의 주요 성과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중소기업 애로를 비즈니스지원단에서 해결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향우에도 지속적으로 비즈니스지원단을 활용해 기업환경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심층 분석하고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지도사, 노무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비즈니스지원단)이 매일 2~3명씩 충북 청에 상주하며, 중소기업이 전화(1357), 온라인(Bizinfo)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요청하는 각종 애로를 상담하고 현장을 방문해 해결(충북은 전문가 43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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