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이하 알투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거래된 서울오피스 거래면적은 51만㎡로 작년 총거래량 31만㎡를 웃돌았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오피스 빌딩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2007년의 총거래량 63만㎡도 넘을 것으로 전망이다.
거래량이 증가로 오피스 빌딩 매매가도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오피스 빌딩 매매가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강남 등 주요 권역에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번 조사는 2009년 8월말을 기준으로 서울지역 총 2192개동 업무용 오피스 빌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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