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책공사가 핵심기능위주로 재편되며 중복기능을 줄이고 아웃소싱 등을 통해 앞으로 4년간 단계적으로 인력의 총 24%가 줄어든다.
중복 및 폐지, 축소 기능 등 관련 인력이 19%, 아웃소싱 등을 통한 인력이 6.8%로 감소될 예정이다.
반면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의 핵심업무에는 인력 약 250여명을 전환배치하며 5급 약 130여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기능과 조직도 재검토 할 것으로 보여 보금자리주택, 녹색 뉴딜 등 정부 정책에 따른 기능위주로 개편된다.
본사 조직 또한 12개 본부에서 6개 본부로 축소하며 각 본부에 독립운영이 가능한 자기완결형 프로젝트 조직을 설계하게 된다.
더불어 지사는 86조원에 이르는 금융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미분양주택 및 불필요한 중복자산 등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직원 연봉제를 도입하고 특별조직을 설치 및 운영하는 등 재무안정을 제1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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