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한국의 방송통신 발전모델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페루를 대상으로 정책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주관한 것이다.
LG데이콤은 인터넷 집전화 1위 사업자로서 인터넷전화 서비스 현황, 개발 전략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시찰단은 AP(Access Point, 무선 공유기)를 이용해 집안 어디서나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myLG070의 전용 와이파이(WiFi)폰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LG데이콤 myLG070은 가정용 전화에 세계 최초로 무선 와이파이폰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근 이용자 수가 185만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파이폰으로 100만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은 가정, 기업 고객을 통틀어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일이다.
LG데이콤 myLG070사업부 김종천 상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인터넷전화 시장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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