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택배요금 신용카드 결제를 실시하기로 해 국내 택배시장의 첫 도입으로 주목된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등 소액 카드 결제 증가와 인터넷 예약 시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된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현금으로만 택배비를 지불했던 고객들은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앞으로 택배 이용에 좀 더 편리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카드 결제를 이용하려는 신규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택배 대표는 “카드 결제 서비스는 고객 만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국내 택배시장 선진화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비스는 현대택배 홈페이지에서 택배 예약접수 시 이용 가능 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