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상담 콜센터 내달 개통
대입상담 콜센터 내달 개통
  • 김상준
  • 승인 2009.08.28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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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 22명이 대학 입시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대입 상담 콜센터'가 이르면 9월 초부터 운영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대학입학사정관제 확대 실시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예방하고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상담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대학교육협의회에 상주하는 대학 입시 전문가가 주관하고,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충북에 배치된 상담교사 22명이 상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9월 초 상담교사들에 대한 인터넷폰 공급과 단말기 설치가 마무리 되는 대로 상담교사 사전연수를 실시하고 대입 상담 콜센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별도의 상담 비용은 없고, 상담전화는 콜센터 개통 후 각급 학교로 안내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진학은 앞으로의 인생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입 상담 콜센터가 조기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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