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첫 통합콜센터 ‘영종하늘도시’에 운영
건설사 첫 통합콜센터 ‘영종하늘도시’에 운영
  • 최정아
  • 승인 2009.08.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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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올 하반기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되는 영종하늘도시에 동시분양을 추진 중인 건설업계에 처음으로 공동 콜센터를 운영한다.

건설업계는 총 6개사로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 (주)한양, 현대건설 등이며 이번 통합 콜센터 운영은 기존 건설사들이 자체 콜센터를 운영한 이례로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므로 주목을 끌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동시분양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메시지, DM발송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 콜센터는 기존의 유통 및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으로 각 건설사별 문의번호와 별도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통합 콜센터 운영과 더불어 홈페이지도 통합․운영할 계획으로 콜센터의 전화문의를 자연스레 홈페이지의 방문으로 유도해 마케팅 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내 인천시 중구 운서동·운남동·운북동·중산동 일대에 1910만㎡ 면적에 2020년까지 12만명(4만5454가구)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 오는 10월 7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동시분양으로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 (주)한양,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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