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2009년 노사합동 워크숍’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09년 노사합동 워크숍’실시
  • 곽승현
  • 승인 2009.08.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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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노사 임직원 20명이 함께 참여하는 ‘2009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KPC 이천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KPC의 직군제도 및 공정한 성과배분제도 개선에 대한 노사별 토론 및 노사 합동토론을 거쳐 개선안을 도출하게 된다.

노사간 줄다리기 없이 단 두 차례의 본 교섭만으로 2009년 입금협상을 마무리한 KPC 노사는 ‘인간존중의 생산성 향상’의 3대 기본 원칙인 노사화합, 고용증대, 성과의 공정배분을 통해서만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노사합동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동규 회장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창립52주년을 기해 자율복장제를 도입하고, 근무연수에 따라 일정기간 재충전할 수 있는 Think Days,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Family day 등을 이미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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