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회장 신정택)는 6월 29일, 부산상의에서 부산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상의는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학교형 직업훈련기관의 단점을 극복하고 기업단체인 상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기업현장이 요구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해 중소기업에 현장 친화적인 고숙련 기능인력을 공급할 계획에 있다.
공동훈련센터의 커리큘럼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동훈련센터는 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선설계, 금형, 자동차설계 등의 전문기술교육과 품질관리 분야, ISO 분야, IT 분야 등 4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여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부산상의는 앞으로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조사 및 직무문석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및 신규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현장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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