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유치 20조원 돌파도
충청북도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지역투자유치 박람회에서 서영정밀 등 3개 업체와의 8,528억 원 투자협약으로 153개 기업 20조 5,979억 원으로 민선4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20조원을 달성하는 신기원을 이룩하는 한편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투자 활성화 부문 단체부문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되는 등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겹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20조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서 국가 신성장 동력의 경제중심지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정사상 도민 스스로 이룩해낸 정말 값진 쾌거이자 도정사에 커다란 한 획을 긋는 대 위업이며 특히 지역투자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타 자치단체에 비해 투자유치 활동이 활발했음은 물론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인정받게 되었다.
도정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 개최하여 충북의 투자환경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전국 라디오 방송망을 통한 홍보와 휴가철 또는 명절 연휴에 인구이동이 많아 홍보 효가가 높은 KTX 홍보, 골프가이드, 솔라투데이, FORCA 등 기업인들이 애용하는 전문잡지에 투자홍보를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기업인과 전문 지식인들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단을 구성하여 투자정보를 제공 받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뿐만 아니라 기업 유치과정에서 나타난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였으며, 6. 29일에는 전국 최초로 개별사업장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맺은 노사평화 선언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대내외 선포한 바 있다.
투자유치 과정은 순탄치 만은 않았고 시행착오도 겪었다. 투자유치 초창기에는 투자협약을 서두르다 보니 주변 지가 상승으로 기업이 투자를 포기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업투자를 담보하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부지를 완전히 매입을 해야만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타 시도에서 체결하는 기업투자 MOU와 차별화를 두었다
그동안 투자 유치한 154개 기업들이 속속 준공하며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인구는 3만 1천명이 증가하였고 산업단지 생산액 증가율 전국 1위, 고용증가율 전국 2위 등 글로벌 금융위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경제지표가 고무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경제특별도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발전과 녹색성장, 기업투자로 열어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업의 지역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도는 신성장동력 4대 전략산업을 표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부스를 설치해 충북 이미지제고 및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성장 동력 녹색산업의 중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친환경 녹색산업으로의 산업구조와 국가패러다임의 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국가경제 중심으로 웅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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