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시장을 비롯해 콜센터협의회 주광신회장을 비롯해 SK텔레콤 고명훈 부장까지 35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시는 콜센터 인력이 1만명을 돌파해 서울 다음으로 많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구청 문화센터에 콜센터 교육시설을 마련하는 등 콜센터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과 확충방안, 콜센터인의밤행사지원, 교육시설 사용등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콜센터가 집중화돼 있는 지역을 위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컨택센터의 밤'행사에 대해서는 '아줌마 대축제'에 하루를 '컨택센터인의 밤'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여러 업체 관계자들이 컨택센터인의 밤 행사를 따로 개최해줬으면 하는 의견을 냈다.
교육장 이용에 대해서도 중구에 개소한 교육장을 기수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비교육시즌에는 업체들이 무료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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